
인사말

"축산은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는 ‘가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자연스럽게 농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 적성 검사에서도 농업이 항상 가장 높은 비율로 나왔을 정도로, 이 일은 저에게 너무나도 자연스럽고도 즐거운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도 농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참 감사한 일입니다.
오늘날 축산은 종종 냄새나는 산업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축산이야말로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하고, 동시에 지구의 미래를 지켜내는 ‘가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식량을 생산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농업을 통해 ‘땅을 살리는 운동’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농지를 훼손하지 않고 다음 세대에 물려주는 것, 나아가 그 철학까지 함께 전하는 것—그것이 제가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입니다.

"농업은 땅을 지키고, 생명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단순한 우유 생산이 아닙니다. 저는 이것을 ‘농업’ 그 자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농업의 가장 큰 가치는 ‘지속 가능성’에 있다고 봅니다. 특히 땅에 그 지속 가능성이 숨어 있습니다. 탄소를 대기에서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탄소를 땅에 가둘 수 있어야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역할을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농업’이고, 그 중심에는 축산이 있습니다. 우리는 좋은 퇴비를 만들어 땅에 되돌려주고, 다시 자란 목초로 소를 키웁니다. 이 순환 구조야말로 농업이 가진 진정한 힘입니다.
농업에 몸을 담고 살아가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이 산업에는 철학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농업에는 사명감이 필요하며, 그것은 땅을 지키고, 생명을 돌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이 목장이 제가 끝나는 지점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이어질 지속 가능한 농업의 출발점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신 목장 대표 하 현 제

송영신목장 A2저지헤이밀크 소개 영상 / Running Time 01:45
지속가능한 땅, 사람, 자연을 잇는 철학이 담긴 송영신목장의 다큐멘터리 필름 / Running Time 15: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