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 Jersey Hay Milk
물보다
가벼운 목넘김,
저지의 깊이.
한 모금이 입 안에서 부드럽게 풀리고, 진한 풍미는 혀 끝에 남되, 마지막은 차가운 물처럼 맑게 사라집니다. 이것이 송영신목장이 18년을 들여 만들어 낸, A2 저지 헤이밀크의 맛입니다.

어째서, 진한 저지 우유가
이토록 깔끔할 수 있는가 ?
세 가지 선택이, 하나의 목넘김을 만듭니다.
Tasting Profile · 맛의 설계도
깊이는 재료에서, 가벼움은 공정에서
대량 생산되는 우유와 송영신목장의 우유가 다른 이유는, 단 하나의 비법이 아니라 세 겹의 정성이 겹쳐 있기 때문입니다. 저지 품종, 건초 급이, 그리고 저온살균 — 이 세 가지가 함께 모여 "물처럼 마실 수 있는 진한 우유"라는 모순된 감각을 완성합니다.
72℃, 15초의 정직함.
HTST Low-Temperature Pasteurization
135℃에서 단 2초. 시중의 대부분 우유는 초고온순간살균(UHT) 공정으로 만들어집니다. 빠르고, 효율적이며, 오래 보관됩니다. 그러나 그 대가로 우유 단백질은 열변성되고, 특유의 "끓인 향"과 무거운 질감이 남습니다. 송영신은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72℃에서 15초 — 유해균만을 정확히 제거하되, 유청 단백질과 풍미 성분을 온전히 보존하는 HTST(고온단시간) 살균. 우유 본연의 단맛과 풀향이 살아있고, 마신 뒤 입 안에 남는 여운은 짧고 깨끗합니다.

Pasteurization
72℃ × 15sec

Shelf Sense
Fresh, Short

Protein Denaturation
< 5%

Diet
Hay & Forage
Omega-6 : Omega-3
여름 초원,
건초 한 가지. 정직함.
Hay Milk · 건초 급여 방식
≤ 4 : 1
Standard
EU Heumilch
사일리지(발효사료)는 젖소의 위에서 발효취를 만들어 우유로 그대로 이행됩니다. 농후사료를 많이 먹은 소의 우유는 무겁고 묵직합니다. 송영신의 저지들은 오직 잘 마른 건초와 청초만을 먹습니다. 유럽에서는 이를 Heumilch(건초 우유)라 부르며, 별도의 전통식품 인증을 부여합니다. 건초만으로 자란 저지가 내는 우유는 지방산 프로파일부터 다릅니다. 오메가-6과 오메가-3의 비율이 4:1 이하 — 현대인이 결핍한 불포화지방의 균형. 그래서 혀 위에서 가볍게 녹아내리고, 목을 넘어간 뒤에도 입안이 끈적하지 않습니다.

A2/A2 저지, 단 하나의 혈통.
Verified A2/A2 Beta-Casein Genotype
일반적인 홀스타인 우유에는 A1 β-카세인이 섞여 있습니다. A1은 사람의 소화 과정에서 BCM-7이라는 펩타이드를 만들고, 이것이 일부 사람에게 소화 불편감의 원인이 됩니다. "우유만 마시면 속이 더부룩하다"는 감각의 실체입니다.
송영신의 모든 저지는 18년간의 유전체 검정을 거쳐 A2/A2 동형접합으로만 관리되어 왔습니다. BCM-7이 생성되지 않기에 마신 뒤 묵직한 포만감 대신 개운함이 남습니다. 이것이, 진한 풍미에도 "한 잔 더"가 가능한 이유입니다.
BCM-7
Not produced
Breeding
18 yrs verified
Genotype
100% A2/A2
Tasting Profile · 맛의 설계도
첫 맛은 깊게, 마지막은 맑게.
우유 한 모금이 입에서 목까지 내려가는 2초를, 일반 UHT 홀스타인 우유와 송영신 A2 저지 HTST 우유로 나누어 시각화했습니다. 저지의 진함은 유지하되 무거움을 덜어내는 것 ― 바로 그 구간이, 송영신이 지난 18년 동안 다듬어 온 경계입니다.
첫 맛
Attack · 0.0 sec
-
크리미
-
Creamy
-
단 맛
-
Sweet
중간 맛
Mid-palate · 1.0 sec
-
풀향·초원
-
Grassy
-
끓인 향
-
Cooked note
목넘김
Finish · 2.0 sec
-
깔끔함
-
Clean finish
-
묵직함
-
Lingering heavy
진함과 가벼움은 반대말이 아닙니다.
송영신의 우유는 그 둘을 같은 잔에 담는 단 한 줄의 균형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