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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의 미래를 묻다 – 피트모스, 그리고 철학 있는 농업”
OBS - 축산의 미래를 묻다 – 피트모스, 그리고 철학 있는 농업 경기도 안성에서 유기농 젖소 목장을 운영하는 하현재 대표는 단순한 축산업자가 아닙니다. 그는 수의사이자 농부로서, 축산이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현실에 맞서, 해법을 실천하는 사람 입니다. 냄새 없는 목장, 파리 없는 외양간—그는 4년 전부터 피트모스를 활용해 분뇨 악취를 줄이고, 해충과 질병까지 예방 하며 친환경 축산의 가능성을 증명해왔습니다. 직접 만든 퇴비는 냄새도, 벌레도 없는 ‘커피 같은 흙’ 으로 변모하고, 그 흙은 반려식물의 생육 환경까지 개선합니다. 하지만 그는 현실도 직시합니다. “한 목장이 1만 5천 명이 마실 우유를 책임진다”는 압박 속에서,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는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가 제안하는 해법은 국가 단위의 스마트팜 플랫폼 . 축산을 직접 하지 않아도, 자본과 기술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운영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주장입니다. 무엇보


땅을 살리는 축산, 철학이 된 농업
농 부의 아들로 태어난 하현제 대표는 A2 우유를 만드는 일을 단순한 축산이 아닌 ‘땅을 살리는 운동’ 이라 말합니다. 🌿 낙농의 길, 하현제의 이야기 “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그런지, 중·고등학교 시절 적성검사를 하면 늘 90%가 ‘농업’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스럽게 이 길을 선택했습니다. 농업은 제게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고, 사랑입니다.” 하현제 대표의 하루는 소와 함께 시작되고 소와 함께 끝납니다. 그는 말합니다. “소는 하루에 열두 시간에서 열여섯 시간은 앉아 있어야 해요. 사람처럼 푹신한 침상이 필요하고, 편안히 앉아 되새김질하는 소들이 가장 행복한 젖소들이죠.” 그의 목장은 단순히 ‘우유를 생산하는 곳’이 아닙니다. 땅의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농업을 실천하는 현장입니다. 그는 축산업을 “인류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동시에 지구를 살리는 산업”이라 정의합니다. 악취와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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